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는 여권과 비자 그리고 항공 또는 선박 등의 티켓이다. 특히 장기간 일본을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2~3개월 전부터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적어도 한달 전부터 여권이나 비자 수속을 밝는 것이 좋다.

 

또한, 비행기 티켓이나 배 티켓 등은 서둘러 미리 예약을 해놓고, 출발 10일이나 일주일 전에 구입하는 것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하는 첫 번째 조건일 것이다.

 

일본여행 필수 준비물

  • 여권
  • 비자

 

여권

국내에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해주는 것이 주민등록증이라면 국외에서는 여권이 신분증이다. 따라서, 해외 여행시 돈보다도 더욱 중요하게 간수해야 하는 것이 바로 여권인 것이다.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첫 단계는 여권을 발급 받는 일인데, 여권은 광화문에 위치한 외무부 여권과나, 서울 종로 서초 영등포 노원구청 또는 각 시도의 시청이나 도청에서 발급해 준다.

 

여권의 종류

여권의 종류는 신분에 따라 관용, 외교관, 그리고 일반 여권으로 나뉘는데, 일반 관광객은 대게 유효기간이 5년인 '일반 복수여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여권 신청은 본인이 직접할 수도 있으며, 여행사에 약간의 수수료를 주고 대행을 받을 수 있다.

 

여권을 발급 받기위해서는 사진 2매(최근 6개월 이내의 컬러 사진), 주민등록증, 주민등록 등본 1통(본인 직접 신청 시 불필요), 인지료, 소요시간은 5일~10일이 필요하다.

 

비자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출국을 허가하는 것이 외무부에서 여권을 발급해주는 것이라면, 방문하고자 하는 나라에서 입국을 허락하는 것이 바로 비자를 발급해 주는 것이다.

 

유럽 지역의 국가처럼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나라면 그 입출국에 제한을 주지 않아 비자가 필요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도 있으나, 일본은 반드시 입국을 허락하는 비자를 발급받아야만 방문할 수 있는 나라이다. 이 비자는 별도의 용지나 서류로 발급되는 것이 아니라, 본인 여권상의 여백에 스탬프로 사진과 같이 처리해 주며 상단의 비자 넘버는 출입국카드를 작성할 때 필요한 사항이니 별도로 수첩에 메모해 두면 편리하다. 일본 비자는 15일 일반 관광 비자와 15일 이상의 관광 비자로 나뉜다. 비자는 종로의 일본대사관이나 부산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에 신청하면 된다.

 

이제 여행에 필요한 필수 준비물 2개가 해결됐으면 이제 출국하는 요령을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겠다.

 

 

 

 

Posted by 벨소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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